How Much You Need To Expect You'll Pay For A Good 선릉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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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나 능침과 능침을 연결하는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서 항상 갈때마다 마음이 편안해 져요. 아래는 성종의 능에서 약간 떨어져 있는 정현왕후의 릉. 여기로 올라가면서 오르막이 시작되지요.

"나는 본래 대마도 사람으로 도주 평의지에게 소속되어 포수(砲手)가 되었는데 도주가 매 사냥을 나갔을 때 수행하였다가 마침 명령을 어긴 잘못이 있었습니다. 이 때문에 득죄하게 되어 사코 촌(佐古村)에 쫓겨나 감옥에 갇힌 죄수가 되었는데, 평경직(平景直)이 나의 건장함을 애석하게 여겨 몰래 식량을 갖다 주었으므로 살 수가 있었습니다.

남편의 능을 옮겼지만 끝내 함께 하지 못한 부부. 중종은 세 명의 왕비 대신 부모님과 같이 모셔져 있습니다. ​​

선정릉 테두리를 강남구에서 운동트랙으로 설치해 놓아서 사철주야 운동 인구가 많다. 수년의 리모델링으로 관리와 조경이 꾸준히 개선되기 때문에 방문객도 상당하다. 특히 점심시간에 식사 후 산책하는 인구가 많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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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희 아들 또래의 초등학생 말고도 중고등학생들도 많이 답사를 왔습니다. 요즘에는 학교에서 이런 숙제를 내주는 것 같아요.

홍살문 뒷편으로는 도심의 빌딩숲이 펼쳐지지요. (우스갯소리로 가장 비싼 땅에 계신 왕이 성종과 중종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. 강남에 말이죠~ㅎㅎㅎ) ​​

아니면 입구 쪽에 있는 중종왕릉부터 본 후 정현왕후릉 - 성종왕릉 순으로 관람하는 것도 괜찮습니다. 이 경우 역사문화관과 재실을 마지막에 보게 됩니다.

혹시나 뭐 떨어진게 없는지 까치 무리들이 선릉오피 내려와 공원 구석구석을 뒤지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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헌인릉과 더불어 강남에는 둘 뿐인 왕릉 부지로, 노른자 땅에 떡하니 자리잡았다. 때문에 부동산으로 성공한 조선 국왕으로 많이 언급되는 편인데, 특히 풍수지리에서 묏자리를 정할 때, 좋은 예로 많이 언급된다.

국내여행 [서울관광명소] 선릉과 정릉 산책코스 (+ 선정릉 입장료, 선릉역 공영주차장 정보)

저는 신분증을 집에 놓고와서 할인 못 받고, 저희 와이프만 할인을 받았어요. 

그리고 이 멋진 산책로를 따라서 정릉으로 넘어갑니다. 이날 하늘이 너무 좋아서 사진을 많이 찍는 바람에 정릉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으로 넘깁니다.